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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너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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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눈매지만 항상 밝게 웃고있어 좋아보이는 인상.

리본을 섞어 땋은 왼쪽 옆머리는 나름의 멋부리기라고 한다.

옷 만큼은 모험을 꺼리는지 상하의를 스칼라 세트로 맞춰입었다. 상의의 장식 몇 개는 싸울 때 거슬린다고 떼어버렸다.

신발도 어느 옷이 든 잘 어울린다는 프테로닥틸루스 신발.

왼쪽 허리춤에 찬 외날검이 그가 사무라이라고 말해준다.

작고 가는 몸에는 흉터와 잔 상처가 많은데 등은 깔끔하다. 등에 상처는 사무라이의 수치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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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지아 Rangea

아우라 렌 부족 여성

27·147cm·평균-1kg

>항상 조금 들떠있다. 뭐가 그렇게 신난지 방방 뛰어다닌다. 조금이라도 란지아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다소 정신없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다행인 건 눈치도 있고, 분위기 파악도 할 줄 알아서 심각한 상황에까지 들떠있진 않다는 것. 오히려 분위기가 안좋아보이면 주변 눈치를 살피고 안절부절한다.

 

>폼생폼사. 겉으로 보이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 멋진 발도자세를 연습하기도 하고, 자신의 업적을 조금 과장해서 말하기도 한다. 과장일 뿐 없는 얘기를 지어내진 않는다.

 

>충동적이다. 깊게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자신을 똑똑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해봤자지. 지르자!’ 하고 마음 가는대로 행동한다. 혼자 행동할 때는 마음가는대로, 파티를 맺을 때는 파티에서 자기가 인정한 상대의 지시를 철저히 따른다. 하지만 그 상대를 인정하는 기준이 충동적이고 제멋대로다.

>생일은 별빛 5월 11일. 자기가 다시 태어난 날이라고 한다. 진짜 생일은 불명. 생일엔 항상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 수호신? 그런건 잘 모르는 눈치다.

 

>사무라이가 된 건 17살 때라고 한다. 13살 때 부터 배웠다고. “부모님이 가르쳐줬냐고? ...글쎄.”

 

>돈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수전노 까지는 아니지만 돈되는 것 같아 보이는 일에 빠지는 법이 없다. 모험가가 된 이유도 시작은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돈이 되는 큰 일을 계속 받아 해결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언젠가 쓰러뜨린 몬스터의 전리품 하나가 절벽아래로 떨어져 주우러 내려간 적도 있었다. “이거! 비싸보여!”하고 절벽을 탄 보람도 없이 그 전리품은 별 가치없는 물건이었지만...

 

>유행에 민감하다. 항상 새로운 옷을 사느라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 촌스럽다는 말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그런데 옷을 고르는 센스가 없고, 스스로도 그걸 아는지 세트로 맞춰 입거나 주간지 패션특집의 추천을 그대로 따라입곤 한다. 요즘엔 알라미고 가운을 사입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수영을 잘한다. 얼마나 잘하냐고 물으면 “바다도 건널 수 있어!” 하고 큰소리를 떵떵친다. 채집이 돈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어부를 선택한것도 수영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번 물속에 들어가면 한참을 나오지 않아. 물 속에서 숨이라도 쉬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약 2년간의 기억이 없다. 깨어났을 때 에오르제아의 풍경이 알던 것과 많이 다르고, 2년이나 기억이 없다는 것에  조금 당황했지만 곧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괜찮아. 나는 여전히 자유로워.” 몸 상태도 잔 상처가 늘어난 것 빼곤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였기 때문에 하던대로 모험을 계속했다. 그래도 역시 신경은 쓰이는지 어딜 가면 혹시 2년 사이에 자기를 본 적 없는지 누구랑 같이 있지는 않았는지 묻곤 했다.

 

>기본적으로 반말. 호쾌한 말투에 행동도 시원시원하다. 호기심이 많아 이곳저곳 기웃거리지만 흥미없는 일에는 놀랄만큼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준다. 가만히 지켜보면 행동은 의외로 예의바르다. 가끔 다른사람들이 잘 쓰지않는 단어를 쓴다.

 

>Like : 멋진 옷, 비싼 전리품, 디저트, 고기요리

 

>Dislike : 해산물요리

Asabel Laria

7재해 전 의뢰로 경험을 쌓던 중 만난 사이. 당시 모험가가 된지 얼마 안된 아사벨은 의뢰가 끝난 후로도 란지아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라다녔다. 란지아는 조금 곤란했지만 싫진 않았던 듯. 재해 이후 만나지 못했고 다시 만났을 땐 란지아만 아사벨을 기억하고 있다. 억지로 기억해내게 할 생각은 없지만 역시 조금 서운하다.

Torana Akigahara

쇼핑 친구. 7재해 이후 옷가게에서 쇼핑하던 중 우연히 만났다. 토라나가 멸망코디를 고르고 있던 란지아를 구해준 걸 계기로 친해졌다. 이후 쇼핑을 같이 하거나 바쁜 토라나를 따라 후원지에도 몇 번 따라가곤 했다. 선행에 큰 뜻이 있는 건 아니라 시키는 일만 조금 돕는 정도. 토라나의 옷 고르는 센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Irara Ira

대련 파트너. 다른 사람들의 대련을 구경하다가 의기투합해 무기를 맞댔다. 해보니 서로 만족스러웠는지 그대로 다음에 또 대련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묵직한 공격이었지!' 란지아는 이라라가 무척 마음에 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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